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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노인복지복합시설 3곳 세운다…서울시, 어르신 건강·여가·교육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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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부노인 |
작성일 |
2010-06-15 |
조회수 |
4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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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복합시설 3곳 세운다…서울시, 어르신 건강·여가·교육 한자리서 해결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 교육을 한 자리에서 챙겨주는 '원스톱' 노인복지복합시설이 서울에 3곳 생긴다.
서울시는 2014년까지 노인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한 신 개념의 노인복지복합시설을 도심·서남·동남권 3곳에 건립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도심·서남권은 2012년, 동남권은 2014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심권의 '9988 복지센터'는 경운동에 연면적 1만8927㎡, 지상 8층, 지하 3층 규모로 들어선다. 서남권의 '어르신 행복타운'은 신대방동에 연면적 5만6576㎡, 지상 7층, 지하 3층 규모로, 동남권의 '어르신 행복타운'은 고덕동에 연면적 5만4266㎡,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서남권은 당초 목동에 건립하는 것으로 추진했으나 양천구와 부지 교환협상이 결렬되면서 시유지인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으로 부지가 변경됐다.
3곳 노인복지복합시설은 노인들이 원하는 건강과 여가, 교육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시설 안에 다목적 공연홀과 체육관, 물리치료실, 취업지원센터, 평생교육원 등을 갖추고 있다. 체육관 안에는 수영장과 사우나가 마련되고, 안마서비스와 물리치료 등 웬만한 건강관리 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 및 도심농장 등 교육 서비스와 취업지원도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각 권역별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이들이 선호하는 기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도심권은 노인정책센터, 서남권은 노인전문 클리닉, 동남권은 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명용 시 노인복지과장은 "서울 노인인구는 지난해 말 92만여 명으로 2012년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 부지와 규모, 용도가 확정된 만큼 노인을 위한 복지 인프라가 조속히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정 기자 minj@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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