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상락정에 김장을 담그는 날입니다.
50포기에 갖은양념을 장만하여 상락정 어르신들과 함께 김장을 담궜습니다.^^
"예전에는 이삼백 포기씩 온 동네 아낙들이 다 모여서 김장을 했다아이가?"
"날씨는 또 얼마나 추웠는지?"
"지금 그때로 다시가시 하라면 못할거 같다" 등등
상락정 어르신들께서 추억속의 김장 하는 날에 대한 이야기기가 참 정겹습니다.~
금방 담은 김치를 쭉쭉 찢어서 따끈따끈한 고구마와 수육위에 척척 걸쳐 먹으니 "꿀맛이다!!"며 김장 후에 맛있게 시식한 상락정표 김치 맛이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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