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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생활]어르신 말문이 틔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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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상락정 |
작성일 |
2005-11-05 |
조회수 |
28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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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마치고 어르신들과 함께 상락정 마당에 나가 봅니다. 짙은 가을 햇살이 어찌나 따사로운지 눈가에 눈물이 고일 정도입니다.
어르신들이 상락정에서 생활하신지도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가족처럼 함께 밥도 먹고 목욕도 함께 하면서 이제는 안 보면 보고 싶은 귀한 식구들이 되었습니다.
길다면 긴 시간...짧다면 짧은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우리 어르신의 모습이 얼마나 많이 좋아지셨는지 모릅니다.
늘 아무 말씀 없으셨던 오할아버지는 이제 저희를 보면 싱긋이 웃으시며 안부를 묻습니다. "할아버지, 오늘 밥 맛있었어요?"하는 한 마디에 "하모, 하모.."하시면서 고마워하십니다. 드디어 어르신 말문이 틔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고마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입실하실 때 잘 걷지 못하시고 기어다니시던 정할머니는 이제 조금만 도와드리면 걸어다니십니다. 상락정 케어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드디어 기저귀도 뗐습니다..우리 아이들이 기저귀를 떼는 것처럼요...
식사만 하시면 집에 가야한다고 신발을 찾으시던 이할머니, 김할머니도 이제는 상락정이 우리집이라고 하시면서 처음 입실하시는 어르신께 우리집 자랑을 늘어 놓습니다... 우리 할머니들 의리에 감동을 한다니까요...
지금처럼만 우리 어르신들에게 별 탈이 없이 좋아지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우리 상락정의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최상이 되는 그 날까지 우리 모두는 "화이팅!!"입니다..
어르신들께서 늘 평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저희 상락정임직원은 최선은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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