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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산 기초노령연금 수급률 대도시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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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복지인 |
작성일 |
2010-06-17 |
조회수 |
68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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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초노령연금 수급률 대도시 1위
73.2% … "저소득 노인비율 높아" / 부산내에서는 동서격차 뚜렷
부산지역 기초노령연금 수급률이 전국 대도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 노인의 부산 거주 비율이 그만큼 높다는 의미다.
보건복지부는 2009년 기초노령연금 수급률을 시·도별로 집계한 결과 부산은 73.2%로 전국 7대 특별·광역시 가운데 1위였다고 9일 밝혔다. 기초노령연금은 전체 노인 중 소득이 단독가구 70만 원, 부부가구 112만 원 이하인 경우에 매달 9만~14만4000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부산에서도 구·군별로 수급률에 큰 차이를 보였다. 노인인구 밀도가 높은 영도구(79.9%) 동구(78.8%) 사상구(78.8%) 사하구(77.1%) 서구(76.9%) 등은 높고, 강서구(63.7%) 수영구(65.4%) 동래구(68.1%) 해운대구(69.2%) 금정구(69.7%) 등은 부산 평균을 밑돌았다.
부산을 제외한 7대 도시 수급률은 서울(53.2%) 대전(66.6%) 울산(70.2%) 광주(70.3%) 대구(70.5%) 인천(71.6%) 모두 부산보다 낮았다. 농촌지역인 전남(86.1%) 경북(80.9%) 전북(80.0%) 경남(78.6%) 등은 도시보다 수급률이 높았다. 전국적으로는 69%(363만 명)의 노인이 기초노령연금을 받아 2008년보다 수급자가 73만 명 늘었다. 성별로는 여성(65.3%) 수급자 비율이 남성(34.7%)의 배에 가까웠다. 연령대별로는 90대가 90.9%로 가장 높고, 나이가 많을수록 수급률이 높았다.
권혁범 기자 pearl@kookje.co.kr
입력: 2010.06.09 21:31 / 수정: 2010.06.0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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