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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네티즌 "황우석 교수는 이순신 장군의 환생이다"
작성자 소식돌이 작성일 2005-12-10 조회수 2038
네티즌 "황우석 교수는 이순신 장군의 환생이다"

(조선일보) 서울=뉴시스 입력 : 2005.12.10 14:10 13"


최근 MBC PD수첩 파문 등으로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가 모든 공직을 사퇴한 데 이어 연구까지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황 교수가 이순신 장군과 똑같은 길을 걷고 있다"는 주장이 인터넷 상에서 나날이 확산되고 있다.
주장의 요점은 황교수가 줄기세포를 연구를 통해 경제난에 허덕이는 국민들에게 우리도 지식강국이 될 수 있다는 장미빛 미래를 제시했던 것은 임진왜란(壬辰倭亂.1592~1598년 ) 당시 조선 땅을 파죽지세로 유린하던 왜군을 이순신이 이끄는 수군이 거북선을 앞세워 연파, 전란의 고통의 겪던 백성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것과 흡사하다는 것.

또, 줄기세포 연구의 업적을 바탕으로 황 교수가 "국민 영웅"으로 추앙되며 제1호 최고 과학자로 불리고 국가요인급 경호를 받으며 세계 줄기세포허브 소장으로 선임되는 등 파격 대우를 받은 것은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연파한 뒤,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로 제수돼 충청.전라.경상 3개 도의 수군을 통합 지휘하는 전권을 부여받았던 것과 같다고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황 교수가 최근 겪고 있는 시련은 이순신이 라이벌 원균의 모함과 의심 많은 선조 임금의 견제로 인해 모든 지휘권을 박탈당하고, 모진 고문을 받은 뒤 처형 위기로까지 내몰리던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는 얘기다.

네티즌 중엔 불가(佛家)의 "윤회설"까지 도입,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은 하늘에 올라가 신선이 됐다. 그런데, 후손들이 일본의 식민지에서 고생하다 겨우 독립했으나 남북으로 두 동강이 나고 동족상잔의 비극까지 겪게 되는 것을 보고 너무 안타까워 했다. 그래서, 현세(現世)에 황우석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라고 확대 해석하는 사람도 적지않다.

이런 주장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이 러브 황우석" 등 황 교수 지지 인터넷 동호회와 지지자들의 미니홈피, 블로그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이 주장하는 황우석과 이순신의 공통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공통점으로 앞의 3가지 외에 몇가지를 더 들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불모지에서 꽃을 피웠다"는 사실이다. 즉, 황 교수가 순수 국내파 박사로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내 수의학에 뿌리를 두고 세계적 생명공학자가 됐다는 점과 이순신이 조선시대에 육군에 비해 천대받던 수군 지휘관으로 부임해 섬나라인 왜의 수군까지 이겨내는 최정예 군대로 길러냈다는 것을 같은 맥락으로 보고 있다.

또, 황 교수가 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연구원 난자를 사용하고도 그 사실을 숨긴 사실과 이순신이 라이벌 원균을 장계 건으로 속인 것을 연결, "옥에 티"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최근 황 교수의 이런 점을 두고 "그가 아무리 큰 업적을 이뤘다고 하더라도 윤리 문제의 의혹을 한 점 남김없이 밝혀 도덕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을 "이순신이 동료 장수를 속이고, 심지어는 모함까지 했으므로 아무리 공이 커도 마땅히 파직해야만 국가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편 당시 영의정 윤두수와 같은 "간신(奸臣)의 후예"라며 비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와 함께, 미국 피츠버그대 섀튼 박사가 "형제" 운운하며, 황 교수팀에 합류한 뒤 핵심 연구원 3명을 해외연수 명목으로 빼돌리고, 이후 황 교수의 도덕성을 문제삼아 결별을 선언, 그에게 치명타를 안긴 것은 임란 당시 왜군 대장 고니시 유키나카가 거짓 편지를 이용해 선조와 이순신을 이간질한 것과 동일시하고 있다.

◇황우석과 이순신 격려하는 노래도 등장

이런 가운데 미국 LA에 거주하는 교포 홍광식(61.미국명 브라이언 홍)이라는 네티즌은 지난 7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www.cyworld.com/lalalaopinion)에 직접 작사.작곡한 "거북선과 줄기세포"라는 노래를 올려놓았다. 노래는 역시 LA에 사는 이성우씨(49.전 히식스 멤버)가 불렀다.

홍씨는 이 노래에서 "죽을 고생 다하면서 거북선을 만드는데 위에서는 돕지 않고 때리기만 하는구나. 선조대왕 거동을 보소 눈부라리고 내려온다. 윤두수의 거동을 보소. 아양 떨며 붙어온다"라는 가사로 임란 당시 무능한 선조 임금과 나라와 백성보다 자기 파당의 이익에 눈이 어두웠던 영의정 윤두수를 꾸짖은 뒤, "온갖 노력 다하면서 줄기세포 만드는데 돕기는 커녕 딴지걸며 분탕질을 하는구나. 줄기세포 탐나누나. 새털 하나 날라온다. 줄기세포 한입 물고 쏜살같이 날아간다"는 대목에서 황 교수의 안타까운 상황을 한탄하는 한편, 국익보다 자신의 영달을 꾀하는 무리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어 "이순신님 황우석님 한탄일랑 너무 마소. 백성들이 선조 두수 몰아낼 날 머지 않소"라며 두 사람을 격려하고, "백성들아 거북선과 줄기세포 보호하여 자손대대 물려주자. 대한민국 만만세..."라는 호소로 노래를 끝맺고 있다.

홍씨는 "우리의 불행한 역사 하나가 또다시 반복되고 있으니 너무 한탄스럽다"면서 "나라 안팎의 모든 한국인이 박수를 보내고 있음을 황교수가 잊지 말고, 힘을 내어 떨쳐 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노래는 현재 네티즌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태다.

◇PD수첩은 공공의 적(?)

PD수첩에 대한 네티즌의 분노가 사그라들 줄 모르는 가운데 최근엔 "PD 수첩- 이순신 장군 취재"라는 풍자글도 등장했다.

내용인 즉, "PD수첩 한모 PD가 타임머신을 타고 노량해전 때로 거슬러 올라갔다. 이때 이순신은 퇴각하는 왜선을 쫓다 적의 흉탄을 맞았다. 이순신은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 PD는 "장군님 아니되옵니다. 진실을 알려야 합니다. 장군님의 사망은 특종이기도 하구요. 안녕히 죽으세요."라고 말한 뒤 왜군과 격전을 치르고 있는 조선 수군에게 큰 소리로 "우리의 장군님이 적의 총탄에 사망하셨다!"하고 크게 외쳤다. 이에 조선수군은 사기가 극도로 저하돼 전세는 급격히 반전됐고, 이는 왜군에게도 전해져 그들은 전열을 정비하고 반격을 감행해 조선 수군을 전멸시켰다. 노량해전은 이순신의 유일한 패배였다. 이로써 그는 23전 22승 1패를 기록하게 되고, 며칠 후 한 PD는 고니시 유키나카로부터 "진실을 알린 공로"로 훈장을 받게 된다. 적의 훈장으로 사기가 오른 한 PD는 이순신의 "22승"도 다 조작된 것이라며 그의 참모들을 협박, 또 다른 취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앞다퉈 이 글을 퍼 나르며 자신들이 "공공의 적"으로 규정한 PD수첩팀에 대한 반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네티즌들의 희망.불안.다짐

일부 네티즌들은 이순신이 파직된 뒤 후임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원균이 이끌던 조선 수군이 칠천량 해전에서 왜군에 의해 전멸되고, 원균마저 전사한 사실까지 거론하며, 황 교수 부재와 연구팀의 의욕 상실로 인해 한국의 배아 줄기세포 연구 자체가 자칫 후발 국가에 역전될 수 있다는 "위기론"까지 펼치는 중이다.

물론, 상당수 네티즌들은 이순신이 백의종군한 뒤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 명량해전에서 13척의 배로 왜군의 대함대를 섬멸했던 일을 상기하며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난 최근 심신이 극도로 쇠약해진 황 교수가 서울대 병원에 입원하자 네티즌들은 자신들이 꿈꾸고 있는 "제2의 명량해전" 시나리오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두려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황 교수 지지 사이트 게시판 등에 올린 글을 통해 "황 교수님은 그 옛날 이순신 장군님처럼 덧없이 떠나 보낼 수 없다"며 "반드시 지킬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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