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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치매·중풍 노인 예산 대폭 증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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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소식돌이 |
작성일 |
2005-10-21 |
조회수 |
1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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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나 중풍 등 가정에서 감당하기 힘든 노인을 돌보기 위한 정부 예산이 대폭 늘어납니다.
기획예산처는 치매.중풍 노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수발 보장제도 등을 도입하기로 하고 내년 재정투자에 올해 1천96억원보다 78.6% 늘어난 1천958억원을 반영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08년 7월 도입예정인 노인수발보장제도의 시범사업을 현재 6개지역에서 내년 10개지역으로 확대 실시하고 기초수급자가 아닌 일반계층의 치매노인들도 대상이 되도록 했습니다.
또 저소득 노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입소해 생활할 수 있는 노인생활시설을 올해 84개소에서 내년 102개소로 확대하고 자택 인근에서 수발받기를 원하는 저소득 노인을 위해 노인그룹홈이나 소규모 다기능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재가시설을 새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각종 재가서비스를 종합제공하는 재가노인지원센터도 16개소가 신축됩니다.
이와 함께 중증 치매노인이 입원해 치료와 요양을 겸할 수 있는 의료시설에 대한 투자도 확대, 노인치매병원을 내년에 11개소로 늘리고 노인전문병원은 2009년까지 전국 4개 국립대에 신축하며 내년까지 민간병원의 1천800병상을 장기요양병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치매.중풍노인을 위해 자택을 직접 방문, 수발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우미사업을 도입, 2만4천명에게 혜택을 줄 방침입니다.
기획예산처 김용현 사회재정기획단장은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들을 위한 재정지출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현재 치매노인만 40만명 가량으로 집계되기 때문에 관련 예산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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